리극강, 독일 메르켈 총리와 회담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베를린 총리관저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와 년도회담을 가졌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독 관계는 신속히 발전하고 날로 성숙해지고 있다. 량국 고위층 교류가 밀접하고 무역투자가 쾌속적으로 발전했으며 인문교류가 새롭게 개척되였다. 목전 국제형세의 불확실 요소가 여전히 비교적 많고 ‘역글로벌화’ 사조와 보호주의 경향이 대두하는 등 배경하에서 중국과 독일은 응당 계속하여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밀접히 교류하는 것을 견지하고 무역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며 세계무역기구 규칙을 수호하고 중―독 관계와 협력의 안전성으로 외부의 불확실성을 대처함으로써 함께 지역과 세계에 안정, 협력, 발전의 긍정적인 신호를 주입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독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서로 일치한 리익이 많으며 협력잠재력이 거대하다. 중국은 ‘중국제조2025’를 독일 ‘공업 4.0’ 등 발전전략과 보다 잘 련결시키고 상호 평등, 개방의 전제하에서 보다 큰 협력성과를 거두며 제조업, 에너지, 우주, 혁신, 중소기업 등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 독일측이 중국이 자체 개발제작한 대형려객기 C919가 유럽 감항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지지하기 바란다. 또한 교육, 문화, 관광 등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인원래왕을 진일보 편리화해야 한다. 중국은 독일이 올해 G20정상회담을 주최하는 것을 지지하고 손잡고 글로벌경제 관리를 추진하며 세계경제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을 추진할 것이다.
리극강은 중국과 유럽련합은 전면적인 전략파트너로서 중국은 시종 유럽일체화발전을 지지하고 단결, 번영, 안정의 유럽을 원한다면서 이는 세계 다극화와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는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메르켈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독일은 중국의 믿음직한 협력파트너로서 량국 관계는 아주 강력하고 협력이 량호하다. 목전 국제형세하에서 독일과 중국이 밀접한 고위층대화를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독일은 중국과 함께 호혜윈윈의 정신을 받들고 무역투자, 금융,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의료, 인문 등 제반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진일보 강화하며 독일 ‘공업4.0’과 ‘중국제조2025’의 련결을 잘 락착하고 G20 기틀내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이다. 독일은 중국이 유럽일체화를 지지하는 립장을 높이 평가하며 제19차 유럽련합―중국 정상회담이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
쌍방은 또한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 문제를 두고 깊이 있는 의견교류를 진행했다.
회담에 앞서 메르켈은 총리관저광장에서 리극강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