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학입시를 앞두고 안전하고 순조로운 시험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각지에서는 대학입시 전용렬차편 설치, 소음 엄격 통제 등 각종 조치를 잇따라 내왔다.
5일 오후 세시 36분, 내몽골 자치구의 대양수역에서 할빈 철도국이 련속 15년간 개통 운영해온 대학시험 전용렬차가 서서히 기차역을 떠났다. 2003년 할빈 철도국은 대학입시 전용렬차편을 개통하였다. 해당 렬차는 2시간만에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으며 승차권 가격은 12.5원이다.
할빈 철도국 대양수역 왕응파 책임자는, 올해는 586명의 수험생을 위하여 학생 대합실 전문구역을 설립하고 학생들에게 볼펜, 식용수, 약품 등 물품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최선을 다해 수험생들을 위하여 편리를 제공해주게 된다고 말했다.
매년 고중입시와 대학입시기간 광장무용은 수험생의 시험준비를 방애하는 골치거리였다. 올해 대학입시를 앞두고 산동 치박체육총회는 통지를 하달하여, 6월1일부터 12일까지 소음을 동반한 모든 야외 운동을 전부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복건성 복주시도 입시전 소음 엄격통제기간에 진입했다. 저녁 10시부터 이튿날 아침 6시 사이에 소음피해가 있을 경우 시민들은 12345 전화를 리용하여 신고할수 있다.
이밖에 공평, 공정의 대학입시를 보장하고 대리시험을 보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산동성 교육청은 시험기간 학생관리를 강화하고 특수상황이 아닐 경우 청가를 내주지 말것을 각지 학교에 요구했다.
청도 과학기술대학 학생처 진강 처장은, 건강문제와 같은 특수상황외에 이상징후가 있는 학생에 대하여 깊이 조사연구할것이라고 하면서 관리가 엄격하지 않은 원인으로 규정을 위반하고 대학입시에 참가하거나 대리시험을 보는 행위에 대하여 해당 학생들의 책임을 추궁할뿐만아니라 관리자의 책임도 물을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