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짱(西藏) 산난시 네동구 제바향 먼중촌의 산기슭 아래에 가시꽃과 시짱 황련이 활짝 피었다. 양봉 전문 협동조합의 법인대표 니마더지(尼瑪德吉)와 조합원들이 양봉장에서 좋은 벌꿀을 만들기 위해서 꿀벌들을 보살피느라 여념이 없다. 2015년 협동조합을 설립한 후 니마더지와 남편 스징보(石井波)는 200여명의 농축산민들에게 양봉 기술을 직접 가르쳐 20개의 규모화 양봉 가구는 연평균 약 20만 위안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다. 협동조합은 또 라싸시 부루이짱미(布瑞藏密)유한공사와 장기적인 회사-협동조합 경영모델을 구축, 판매루트의 원활과 안정을 보장해 양봉 농가들을 ‘달콤한’ 부자의 길로 이끌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루펑(張汝鋒)]
니지(尼吉)양봉전문협동조합 양봉 전문가 스징보(왼쪽)와 양봉 농가 미마츠런(米瑪次仁)이 양봉 기술을 토론하고 있다.
니지양봉전문협동조합의 양봉 농가가 양봉장에서 벌통을 살펴보고 있다.
니지양봉전문협동조합의 양봉 농가가 산난시 나이둥구 제바향 먼중촌 부근의 양봉장에서 벌들을 살펴보고 있다.
산난시 네동구 제바향 먼중촌 부근에서 벌들이 날아다니면서 꽃에서 꿀을 채집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