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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브릭스, 패거리 만들지 않아

[기타] | 발행시간: 2017.06.21일 16:43
[신화망 베이징 6월 21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중국이 정치와 안전 분야에서 브릭스 5개국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미국과 서방 국가의 영향을 상쇄시키려 한다는 일부 여론에 겅솽(耿爽) 中 외교부 언론대변인은 20일에 브릭스는 패거리를 만들지 않고 정치·군사 동맹을 만들지 않으며 누구를 타겟으로 하지도 않고 누구를 도전하거나 상쇄하거나 대체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물었다. 어제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된 가운데 5개국은 지금의 국제 정세와 지역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브릭스가 경제협력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미국과 서방 국가의 영향을 상쇄시키기 위해 정치와 안전 분야에서 5개국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겅솽 언론대변인은 어제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고 5개국은 지금의 글로벌 정치, 경제와 금융 분야의 중대하고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문제, 브릭스의 실속있는 협력 및 브릭스 샤먼(廈門) 정상회의의 준비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프레스 코뮈니케를 발표했다.

겅솽 언론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브릭스는 애초에 경제 개념에서 제기되었고 애초의 협력도 경제 분야를 위주로 했다. 브릭스 각 국은 모두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개발도상국과 신흥시장 국가이고 일련의 중대한 국제 문제에서 동일하거나 상사한 입장과 주장을 가지고 있어 5개국이 한자리에 모여 정치 형국 및 국제와 지역의 핫 이슈 등을 포함해서 의견을 나누고 입장을 조정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의 수호, 핫 이슈의 적절한 해결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광범한 개발도상국의 공동의 이익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민주화 진척을 추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겅솽 언론대변인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브릭스는 기타 나라와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를 원한다. 중국은 브릭스 기타 회원국과 공동으로 브릭스의 협력을 더욱 넓고 깊은 분야로 발전시키고 각 국과 함께 세계의 평화·안정, 발전·번영을 촉진, 글로벌적인 도전의 대응에 새롭고 적극적인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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