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3일] 6월 20일, 기마경찰이 칭하이(靑海, 청해) 우란(烏蘭) 차카염호(茶卡鹽湖) 관광지구에 등장했다.
차카염호 관광지구 내, 목축지역의 초원, 산간지역 등지에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관계로, 칭하이성 우란현 공안국이 기마경찰팀을 결성해 염호 관광지구의 여행객과 현지 목축지역의 관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차카염호는 설산과 초원 사이에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에게 ‘하늘의 거울(天空之鏡)’이라 불린다. 차카염호는 타얼사(塔爾寺, 탑이사), 칭하이호(靑海湖), 멍다천지(孟達天池)와 함께 ‘칭하이 4대 절경’이라 불리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5곳’ 가운데 한 곳이기도 하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