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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할렘서 지하철 탈선, 34명 부상, 출근길 수백명 대피소동

[기타] | 발행시간: 2017.06.28일 06:40

뉴욕 지하철의 맨해튼역 구간에서 27일 오전 지하철 열차 차량 2대가 탈선사고를 일으켜 벽을 긁으며 선로를 벗어났고 전기가 끊긴 암흑속에서 승객들이 선로를 따라 대피하며 일부 경상자들이 발생했다.

승객중 한 명은 방송사취재진에게 125번가를 지날 무렵 객차가 펄쩍 뛰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탈선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캄캄한 터널 안의 선로를 걸어서 밖으로 줄지어 대피했고 탑승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비상구조 요원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치료했다.

소방대원들은 이 날 사고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자 34명이 치료받았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지하철 전체 시스템이 지연되었다고 말했다.

뉴욕 지하철국은 이 날 탈선사고로 중단되었던 시내 A, B, D 노선의 운행은 탈선한 차량을 끌어낸 뒤 오후 5시께 재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지하철은 2009년 오픈했다가 2012년 허리케인 샌디로 침수된 후 거의 5년만에 운행이 재개된 사우스 페리 역이 포함된 노선이다. 이날 정오께 지하철 직원들은 오랫동안 입구를 막았던 노란 테이프를 걷어내고 차량 10량을 수용할 수 있는 확장된 새 역의 개통을 축하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뉴욕시 교통국은 이 날 맨해튼의 열차 탈선사고를 앞두고 왜 비상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는지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탈선된 차량들은 운행 전에는 장비 불량이나 다른 이상이 전혀 없었고 선로도 고장이 없었다고 교통국 대변인은 말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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