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화룡시공안국은 전성호(全星镐)동지를 따라배울데 관한 동원대회를 소집하고 공안국 전체 민경들에게 실제행동으로 전성호동지의 선진사적을 따라배우는 고조를 불러일으킬것을 호소했다.
전성호(남, 조선족, 1970년생, 중공당원)는 생전에 화룡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사고처리, 과학기술관리 및 법제사업을 책임진 부대대장이였으며 3급경감이였다.
지난 4월 5일 7시 57분경, 아침 근무를 서던 전성호는 갑자기 병이 발작하여 쓰러졌다. 즉시 병원에 호송되였지만 다년간 휴식일과 명절날이 따로 없이 일에만 몰두해오며 피로가 쌓일대로 쌓인 전성호는 이튿날인 6일 20시 30분경, 심막적액(心包积液)의 갑작스런 증가로 구조에 효험을 보지 못하고 42살의 나이로 세상을 하직했다.
1989년에 경찰에 입문한 전성호는 23년래 줄곧 교통경찰직에 종사해오며 3등공, 선진사업자, 성과 주의 《우수교통민경》, 《최우수경찰》 등 묵직한 영예칭호를 여러 차례나 수여받았으며 올해초에는 길림성교통경찰총대로부터 《전국교통경찰계통 집법표병》으로 추천받았다.
전성호의 선진사적은 화룡시공안국의 전체 민경들속에서 강렬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민경들은 자신이 고수하던 일터에서 희생된 전성호동지의 영웅사적은 《립경위민, 집법위민》의 인민경찰의 가치리념과 《충성, 견인, 기여, 창신》을 추구하는 화룡 경찰정신을 충분히 체현했으며 당대 화룡공안민경의 강렬한 사회적책임감과 숭고한 정신품질, 량호한 직업도덕을 전시했다고 인정했다.
/강운지
2010년 7월 31일, 전성호가 촌민들을 지휘하여 화룡시 동성진의 홍수방지땜의 무너진 구간에 손잡이뜨락또르로 모래를 운반하고있다.
2011년 8월 9일, 화룡시 건현100주년활동 현장에서 교통지휘를 맡은 전성호(왼쪽 두번째)가 동료들과 함께 현장배치사업을 상의하고있다.
전성호(왼쪽 두 번째)가 민경들과 교통사고처리를 규범화할데 관해 담론하고있는 장면.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