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의 24시간 작전으로 그 동안 각지에서 84명의 반군들이 사망하고 74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국방부가 2일 말했다.
아프간 군은 전날부터 34개 주 중 15개 주에 걸쳐 40여 차례의 군 작전을 펼쳤다. 사망한 반군 무장대원 중에는 탈레반 지방 사령관 3명과 하카니 조직원 10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군 당국은 말했다.
한편 이날 아침 일찍 아프간 남부의 칸다하르주에서 자살 폭탄범이 모는 차량 한 대가 나토 차량대열 안에서 폭발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아프간에서 전투 임료를 종료하고 간접 지원 작전 중인 다국적군은 공격 당한 사실을 확인해 주었으나 사상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