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강원도 대표들(오른쪽 네번째 강원도 경제부지사 정만호)
“장춘에서 열리는 동북아박람회 참가로 상호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해봅니다”
제11기 동북아박람회 한국전시관에는 한국 강원도관, 경상남도관, 한국우수기업관 등에서 참가해 상품을 전시 및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재)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김영훈 팀장은“강원도에서는 매번 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기업은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올해 신규로 선정한 글로벌 IP스타기업 4개 사를 포함한 지식재산 중심의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화장품, 식품, 건축자재 등 분야별 9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제품 홍보를 통해 총 90여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년내 30억 (한화)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을 목표로 상담을 진행한 현지 바이어들과 지속적 교류를 통해 길림성 시장 진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제2회 중일한 지방정부 협력회의》에 참석한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1일 개막식 후 강원도관을 방문해 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한국 경상남도관에서는 16개 기업이 참가, 화장품업체를 위주로 캐리어, 맥주, 아기의류 등 상품이 전시되였고 한국우수기업관에서는 12개 기업이 참가, 주로 화장품, 식품, 안경, 주얼리 등을 전시해 참관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글 신정자기자, 사진 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