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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꾸준히… 나이대별 좋은 운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9.07일 14:08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도 변해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부위를 다치기도 하고 갑자기 활력이 떨어지기도 하며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회복력도 예전 같지가 않다.

세월을 거꾸로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관리와 운동방법을 변화시키면 로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나이대별 운동방법을 소개했다.

◆ 20대

신체의 활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20대에는 친구와 함께 모험적인 운동을 해볼 만한 시기다. 새로운 운동을 배우거나 마라톤을 해도 좋다.

신체가 강한 20대에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운동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발전을 거듭해나갈 수 있다.

◆ 30대

가족이 생기는 30대에는 운동할 시간을 내기가 힘들 수가 있다. 하지만 점점 줄어가는 근육을 유지하고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운동의 강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

고강도 인터벌트레이닝(HIIT, 间歇练习法)이 좋다. 이 트레이닝은 저, 중 강도의 간격운동과 고강도의 간격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고강도 인터벌트레이닝은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지방을 태우는데 장거리 달리기보다 더 힘들 수가 있다.

◆ 40대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다. 신진대사 능력이 뚝 떨어지면서 배살이 생기기 시작한다. 일상적인 업무와 커가는 자녀 문제 등 할 일이 많아지다 보면 예전처럼 운동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럴 때는 유산소운동에 기반을 둔 운동방법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일주일에 3∼6차례 한번에 1시간 정도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하면 체중 증가를 막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50대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관절이나 허리에 이상이 없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신체상태를 보존해야 한다.

특히 50대에는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에도 집중해야 한다. 또한 필라테스(普拉提)나 요가 같은 유연성 운동을 병행하면 좋다.

◆ 60대 이상

체력과 근력이 급속하게 줄어가는 시기다. 이 때 운동능력이 더 향상되는 일은 없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 등으로 100세 시대가 오면서 운동을 통해 젊은이 못지 않은 체력을 유지하는 로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로인들에게는 근육을 어떻게 잘 유지하는가가 중요하다.

수영과 자전거 타기, 걷기, 수중 에어로빅(有氧操) 등 관절 등에 충격을 주지 않으며 근육 형성에 효과가 있는 운동이 좋다. 전문가들은 “운동은 로화를 막는 약”이라며 “평생 운동을 할 수 있는 계획을 잘 정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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