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러, 조·美 '말폭탄'에 경각심.."위험한 결과 부를수도"

[기타] | 발행시간: 2017.09.27일 08:3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러시아 크렘린궁이 26일(현지시간) 조선과 미국 간 '말폭탄' 싸움이 벌어진 데 대해 "매우 위험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각심을 드러냈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가 "추가 긴장 고조를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은 몹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은 올 유엔 총회를 계기로 '말폭탄'에 비유될 법한 수사를 교환했다. 이에 지난 23일에는 미 전략폭격기와 공격 편대가 한반도 최북단까지 비행하며 이례적인 대조 무력 시위를 하기도 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런 행동이 "우리를 조선 문제 해결로 한발짝 더 가까이 이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반대로 문제 해결 가능성으로부터 우리를 매번 멀어지게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당연하게도, 매우 위험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선핵 문제와 관련해 "긴장 고조 행위를 삼가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이라며 푸틴은 이에 따라 관련국에 지속적으로 항의해 왔다고 전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