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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당의 분투로정을 명기하고 시종일관 초심을 잃지 말며 당의 숭고한 사명을 영원한 분투목표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1.01일 10:47
19차 당 대회가 페막된지 한주일도 지나지 않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등 동지들과 함께 10월 31일 특별 비행기편으로 북경에서 상해와 절강 가흥 등지를 가서 상해 중공 제1차 대표대회 개최지와 가흥 남호홍선을 찾아보았다. 습근평을 비롯한 지도 동지들은, 당창건의 력사를 돌아보고 입당 선서를 되새기면서 새로운 한기 당중앙 지도부의 확고한 정치신념을 재차 선언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발표한 중요한 연설에서, 오직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영원히 분투해야 만이 중국공산당의 선진성을 보장할수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 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합심하여 실속있게 일한다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대형 함선은 필연코 파도를 가르며 찬란한 대안으로 항행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10월 31일 오전 습근평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비행기에서 내린후 상해시 흥업로 76호에 위치한 중공 1차 대표대회 개최지를 찾았다. 96년전인 1921년 7월,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가 이곳에서 열렸다. 회의의 주요 의정은 중국공산당을 창립하는것이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먼저 중공 1차 대표대회 회의 장소를 찾아보았다. 18평방메터의 회의실은 당시 회의 정경에 근거하여 복원한것이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오래도록 회의실을 바라보면서 이곳을 잘 보호하고 잘 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곳을 중국공산당의 “산실”이라고 한 모택동 동지의 평가는 매우 형상적이라고 표하고 이곳은 중국공산당인의 정신락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습근평을 비롯한 동지들은 중공 1차 대표대회 군상 조각상을 돌아보고 <위대한 서막-중국공산당 창건 력사 진렬>을 참관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 창건의 모든 문화재는 하나같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시의 모든 정경을 자세히 음미할 가치가 있다고 하면서 이를 자주 회억하고 깊이 사색하며 이 과정에 우리 당의 초심을 해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념관 선서청에는 대형 중국공산당 당기가 걸려있다. 당기앞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기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함께 입당선서를 재확인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인솔하에서 강유력한 입당선서 소리가 대청에 울려퍼졌다. 습근평 총서기는, 입당선서는 글자수가 많지 않기에 기억하기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어려운것은 입당선서를 평생 고수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당원들은 반드시 입당선서를 가슴에 새기고 자주 자신과 대조하며 평생동안 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상해에서 기차편을 리용해 절강 가흥시로 찾아 계속하여 중공1차 대표대회 발자취를 따라 나섰다. 당시 상해에서 개최된 중공 1차 대표대회는 상해 법조계 순찰관의 영향으로 절강 가흥 남호의 작은 배로 옮겨 모든 의정을 마쳤다. 그후 이 홍선은 만 천하에 이름을 떨치게 되였다.

남호를 떠난후 습근평 등 지도자들은 남호 혁명기념관을 참관했다. 기념관은 2006년 6월28일 습근평 동지가 절강성 당위원회 서기를 담임할 당시 친히 정초식을 가진 곳이다. 기념관은 2011년 당 창건 90주년에 즈음하여 정식 개방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정초식부터 시작하여 줄곧 기념관을 다시 찾아오고 싶었다고 표하고 이렇게 다시 발걸음을 할수 있어 너무 기쁘고 또 큰 교육과 고무를 받게 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절강에서 사업하는 기간 홍선 정신을 천지 개벽의 정신과 용감히 앞장서는 개척정신 리상을 확고히 하고 좌절앞에서 주저앉지 않는 분투정신, 인민을 위하여 당을 세우고 인을 위해 충성하는 기여정신으로 개괄한적이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시대의 특점에 결부하여 홍선 정신을 크게 선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관이 끝날 무렵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동지들이 이번에 집단참관을 진행한 목적은 우리 당의 빛나는 로정 특히 당 창건의 력사를 돌아보고 혁명전통교육을 진행하며 혁명 선배의 숭고한 정신을 학습하고 어깨에 짊어진 중대한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19차 당대회에서 제출한 목표과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분투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증강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상해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 대표대회 개최지와 가흥 남호 홍선은 우리 당의 꿈이 첫걸음을 뗀 곳이라고 하면서 우리 당은 이곳에서 탄생하고 이곳에서 출정하였으며 이곳에서 전국 집권을 시작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곳은 우리 당의 뿌리이고 혈맥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19차 당대회에서는 당과 국가 사업발전의 목표과업을 명확히 하였다고 표하고 전당 동지들은 반드시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근본 취지에 따라 인민을 이끌어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부단히 창조하고 공산주의 원대한 리상을 명기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공동리상을 확고히 하고 한걸음 한걸음 실속있게 아름다운 미래와 최고리상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일관 겸손하고 신중한 마음가짐과 교만하거나 조급해하지 않는 기풍을 견지하며 곤난과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으로 두가지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관을 마친후 습근평 동지는 기념관 실무일군들과 친절히 악수하면서 당의 빛나는 력사에서 분발진취의 힘을 응집하여 당과 인민사업에서 부단히 기여를 하는 한편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수놓기를 희망했다. 현장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오래동안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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