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28일에 모스크바에서 아프가니스탄정세의 정상화를 위해 외국군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이날 로씨야와 아프가니스탄 수교 100돐 기념회의 개막식에서 로씨야는 외국군대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을 주장한다면서 각측 력량이 조속히 회담할 것을 촉구했다. “아프가니스탄 충돌에는 군사적 해결방안이 없으며 정치적 외교수단으로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유일하게 실행가능한 해결방법이라고 로씨야는 확신한다.”
탈레반정치국 대변인 쑤하러 샤힌은 회의에서 목전 외국군대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문제를 둘러싸고 전개한 담판은 이미 진전을 거두었다면서 탈레반은 다음 단계 담판에서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와 관련해 미국측과 공감대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이런 회의에 참석한 탈레반 여러 대표들은 모두 쌍방 리익이 교차하기에 로씨야와 아프가니스탄은 경제와 정치 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표시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사이트가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이끈 비작전임무를 ‘확고히 지지’하는 각국 주둔군은 39개 국가의 약 1.7만명에 달하며 주로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을 위해 훈련, 양성 등 지지 제공하고 있다.
이외 보도에 따르면 목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은 약 1.4만명에 달하며 그중 대부분이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이끈 비작전임무를 ‘확고히 지지’하는 데 속한다. 탈레반과 미국정부 대표는 이번 달 까타르에서 제6차 담판을 진행할 예정이며 의제에는 외국군대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등이 포함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5/29/c_112455423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