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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무안 전세기 띄우고 싶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30일 10:10
세일국제여행사 전라남도 도청에 협력 요청

전라남도 도청에서 정인화 관광문화 국장이 권용현사장(우) 일행과 면담

  (흑룡강신문=서울) 박백림 기자 = 중국 관광객이 한국내 관광산업에서 큰 손 역할을 하는 가운데 중국관광객의 주요관광목적지도 서울이나 제주도를 벗어나 점차 한국 내륙으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 중국 동북지역에서 대한국관광송출에서 큰 몫을 하고 있는 하얼빈 세일국제여행사가 흑룡강성 하얼빈- 전라남도 무안으로 전세기를 띄울 구상을 익혀가고 있다.

  올해 6월 말까지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은 533만 명으로 추정, 보통 외국인 관광객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1100만명 돌파가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를 이끈 것은 일본과 중국이었다. 일본인 관광객은 작년보다 30.2% 증가한 181만 명, 중국인은 29.9% 증가한 119만 명이다.

  일전 한국 전라남도 도청 정인화 관광문화국장은 헤이룽장성과 전라남도를 잇는 하얼빈- 무안전세기 가동의 현실성 검토를 위해 도청을 찾은 하얼빈세일국제여행사 권용현사장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전남지역은 대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 해양자원이 아주 풍부하고 전통적으로 우리지역은 문화와 예술이 굉장히 발달한 지역이다. 특히 음식문화는 한국에서 대표성을 띈다고 가히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함께 어울러지면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지역으로 지목될 것이다.”고 소개하면서 전남 관광업 밝은 미래에 큰 신심을 보였다.

F1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관련책임자들로부터 상세한 상황을 요해

  정 국장은 한중수교 20년간 연 32만명 중국관광객을 한국으로 송출한 하얼빈세일국제여행사의 실적에 대해 들은바 있다면서 이 같은 실력 여행사의 전남지역 관광사업협력은 아주 의미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전남지역은 중국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마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용현 사장은 전라남도 지역의 중국관광객유치와 더불어 중국 하얼빈 - 한국 무안국제공항사이에 주간 2회 전세기를 띄울 의사를 밝히면서 이에 관해 정부차원의 여러 면의 지지를 요청했다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의 안내로 하얼빈세일국제여행사 권용현 사장 일행은 전라남도 보성, 장흥, 무안, 목포 등지를 거치면서 보성의 차밭, 정남진편백 숲 우드랜드, F1 국제자동차경기장, 노력항, 무안국제공항, 목포항구, 영화촬영기지 등 여러 관광지를 고찰했다.

  bailinp@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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