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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명했던 할리우드 영화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1.03일 10:34



지난 한해 가장 유명했던 할리우드영화는 무엇일가. 최근 미국 연예매체는 2019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지난 한해 주목받은 영화들를 정리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과 뜨겁게 작별한 《어벤져스 : 엔드게임(复仇者联盟4:终局之战)》부터 조커의 어두운 면을 새롭게 해석한

《조커(小丑)》까지, 버라이어티는 올해의 영화를 선정함에 있어서 단순히 총수입만을 고려하지 않고 리윤, 문화적 영향력, 편성 전략 등도

고려했다.

먼저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꼽았다. 이 영화는 제작비 3억 5600만딸라, 글로벌 매출 27억 9000만딸라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인 ‘엔드게임’은 10여년간 지속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정점을 장식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钢铁侠)》과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美国队长)》,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黑寡妇)》가 타노스를 함께 물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리란 기대감은

두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였다. 이 슈퍼 영웅물은 10년간 력대 영화 흥행수입 1위였던 《아바타(阿凡达 )》를 제치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월 개봉한 《라이온킹(狮子王)》도 지난해의 히트작으로 선정됐다. 제작비 2억 6000만딸라, 글로벌 매출 16억딸라를 기록했다.

프라이드랜드의 왕위를 되찾기 위한 심바의 험난한 려행을 보며 자라난 영화팬들은 실사 컴퓨터그래픽으로 다시 태여난 이 고전 명작을 보기 위해

자신의 자녀들을 영화관에 데려갔고 《라이온킹》은 여름 내내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영화가 될 수 있었다.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 《조커》도

지난해 주목받은 영화로 뽑혔다. 제작비 5500만딸라, 글로벌 매출액 10억 6000만딸라를 나타냈다. 이 놀라운 코믹북이 영화 력사에 한획을

그은 것이다.

토드 필립스 감독과 주연 호아킨 피닉스는 ‘범죄의 광대 왕자’를 ‘반 영웅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영화 속 조커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불안해하며 아주 아슬아슬하게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조커는 정신병이 있는 어머니와 함께 살며 도시 속 부패의 구렁텅이에 빠지는데 결국 그는

‘무질서의 대천사’로 새로 태여났다. 암울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영화에 호응했고 5500만딸라의 제작비로 《조커》는 부러워할 만한

리윤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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