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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년사 흑룡강 각지서 열렬한 반향 일으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04일 10:46
  국가주석 습근평의 신년사가 흑룡강성의 광범위한 당원,간부,군중들 속에서 열렬한 반향을 일으킨 가운데 모두들 앞장에 서서 현대화한 새 흑룡강을 건설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양력설 휴가 기간이지만 동북 림업대학 주정호 교수에게는 일상과 별로 다를 바가 없었다. 그는 이틀 전에 학생들을 이끌고 모아산 삼림생태계 국가야외과학관측연구소의 토양 채집사업을 마치고 방금 돌아왔지만 양력설 아침 일찍 학교에 출근해 샘픔 분석작업에 달라붙었다. 습근평 주석이 신년사에서 과학연구일군들과 ‘90’후 젊은이들에 대해 언급했는 바 이는 그에게 큰 격려를 주었던 것이다.



  주정호 교수는 "습근평 주석의 신년사는 저의 열정을 불러 일으켰다”며 “90년대생 젊은 교사로서 새 시대가 부여한 과학연구와 인재양성에 몰두해야 한다는 신성한 사명감을 안고 생태계에 대한 보호와 복원에 관한 리론지식과 결부시켜 분투하면서 과학기술 면에서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흑룡강 중위농기계유한회사의 생산 직장에서 근로자들이 연장 근무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기 기업의 명제품인 2BMG견인 무경작 정량파종기를 생산하고 있었다. 이 농기계의 파종 정확도가 97% 이상에 달한데다가 가부치 또한 안성맟춤이여서 사용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었다. 습근평 국가주석의 신년사는 기업내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상하 모두를 크게 격려했다.

  흑룡강 중위농기계유한회사의 가영 총경리는 "우리 회사는 삼강평원의 량식 주요 생산지에 자리잡고 있어 짊어진 책임이 크고 임무가 막중한 것 같다”며 “과학기술혁신과 량질의 서비스로 기업의 최고 농기계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몇해동안 란서현 림성촌의 왕해봉씨는 정부의 지원과 자신의 노력에 힘을 입어 빈곤의 굴레를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농가음식점에 산림닭양식장까지 꾸려 수입이 짭잘했다. 요즘 그는 북경에서 온 대량의 주문서를 받고 제품을 출하할 준비작업으로 바삐 돌아치고 있다.왕해봉씨는 "습근평 주석이 축사에서 1억에 가까운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는 바 저가 바로 그중의 일원”이라며 “다음 단계에는 더욱 힘을 내여 우공이 산을 옮기는 정신으로 하루빨리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범함이 위대함을 낳은 듯이 영웅도 인민 속에서 나온다." 양력설기간, 할빈 신지지역사회의 직원들은 직접 최저생활보장 수급자인 손봉추의 집을 방문했다. 해마다 늘어나는 최저생활보장금의 혜택으로 손봉추 일가의 행복지수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었던 것이다.

  할빈시 최저생활보장 수급자인 손봉추는 “최저생활보장금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 가정의 경제, 생활 면에 모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심리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압력을 많이 해소했다”고 말했다.



  할빈시 향방구 신지지역사회 륙효휘 당위서기는 "2020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라며 "이 한 해동안 코로나19 사태하에 우리 지역사회의 일군들이 수행해온 사업과 들인 노력에 습근평 총서기가 모두 알아주고 있어 우리는 드없이 기쁘고 위안이 된다”며 “이는 향후 우리의 사업에도 큰 위안이 되여 2021년에 사업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밑그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강시 흠복해허저문화관광발전회사에서 기업의 관계자들은 새해의 특색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있었다. 동강시 흠복해허저문화관광개발유한회사의 유호 사장은 "나아가야 할 앞길은 멀고 멀다.오직 힘내서 분투해야만 한다”며 “앞으로 우리는 자신의 관광발전계획과 동강에 부여된 천혜의 자원우세를 유기적으로 잘 결합시켜 허저족의 관광업이 한층 더 활성화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력설 휴가가 곧 결속되고 있는 상황에 귀성하거나 귀향하는 차량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 수화시 수란로의 도시 출구에서 수화시 교통경찰지대 북림대대의 교통경찰 최현양은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오가는 차량을 열심히 검사하고 있었다.



  수화시 교통경찰지대 북림대대의 교통경찰 최현양씨는 "2021년 신년사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우리는 시종 인민을 중심으로, 시종일관하게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심하겠다’고 말했다”며 “기층에서 일하고 있는 교통경찰로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업무를 착실히 수행해 인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교통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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