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북경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제230차 소식발표회에서 중국철도북경국그룹유한회사 전염병예방통제 판공실 려객수송소조의 최위 주임이 소개한데 의하면 철도부문은 정주, 남경, 양주, 심양, 대련, 회안, 숙천, 하문, 상구, 황강, 형주 등 23곳 기차역에서 출발하는 려객들의 북경진입을 제한하는 방역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북경역 도착 기차표 판매를 잠시 중지한다고 했다.
최위 주임이 소개한데 의하면 당면 북경지역에서 출발해 전염병 중점지역으로 가는 렬차 도합 13쌍을 운행정지시켰다. 남경 관련 렬차는 도합 13쌍이다. 이 가운데 남경방향이 3쌍이고 양주방향이 2쌍이며 장가계 방향이 3쌍이고 정주방향의 렬차 제한과 운행 중지 렬차 상황은 구체적으로 12306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된다. 후속으로 전염병 상황통제의 수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렬차운행 조절방안을 실시한다.
각지 방역수요에 협조하기 위해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는 기차표 무료 환불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지금부터 려객들은 기차역이나 12306사이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2021년 8월 3일 24시전에 이미 구매한 각 렬차편의 유효 기차표를 환불할 경우 모두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철도 승차보험을 구매한 경우도 똑같이 처리된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