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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보: 미국 항역, 자본만 중요시하고 생명은 무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8.27일 09:11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후 경제력이 가장 강하고 의료자원이 가장 풍부하며 과학연구 실력이 가장 강한 미국이 재해 지역으로 되여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전세계 상위권을 차지한 결과는 모든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원인을 따져보면 복잡하지 않다. 미국은 전염병에 대처할 때 대량의 정력과 자원을 자본시장 수익 유지, 의료분야 관련 기업 리윤 유지에 사용하면서도 유독 가장 귀중한 사람 목숨은 방치해두었다.

지난해 3월, 미국의 증시는 수차례 폭락과 심한 요동을 쳤다. 미국 당국은 자본 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대미문의 작법을 썼다.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가 관행을 타파한 화페 증가 발행 조치를 내놓았고 미국 정부와 국회가 여러 개의 구조 법안을 채택하였기에 단기적으로 방출된 새 화페 수량은 수만억딸라에 달했다. 이런 돈들은 미국 주식시장에 류입되여 대량의 금융자산을 가진 큰 자본과 부자들의 자산을 신속하게 증가시켰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미국 600여명 억만장자의 재산 총액이 약 2조 9,470억딸라에서 4조 850억딸라로 3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많은 저소득층은 실업, 빈곤, 감염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은 ‘미친듯한 방류(放水)'로 위기를 완화시켰고 또 세계 각국으로 하여금 이로 인해 감당하지 말아야 할 압력을 받게 했다. 딸라의 람발은 딸라의 평가 절하를 유발하여 딸라로 가격을 계산하는 대형 상품들의 가격 인상을 야기시켰다. 전세계의 대형 상품의 가격 인상은 기업의 생산 원가 상승과 경영난을 야기시켰다. 한편 미국의‘방류'공간이 점점 작아지면서 화페정책의 조임 압력은 전세계 자본시장에 커다란 위험을 가져올 것이다.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줄곧 의료분야 관련 기업들의 수익에 주목해왔으며 심지어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의 의료 체제에 허다한 문제점이 드러난 뒤에도 여전히 무관심했다.

미국은 장기적으로 의료 비용이 비싼 문제가 존재하는 데 상업의료보험의 보험료 년간 증가폭은 개인소득 증가폭을 훨씬 릉가한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약 2,500만명의 미국인이 의료보험을 살 능력이 없었다. 대량의 저소득과 다른 소외계층은 병에 걸리면 주로 안전네트워크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안전네트워크병원은 일반적으로 정부가 출자하여 건설하고 보조금을 지급하는 데 의료자원은 사립병원과 비교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이어지는 적자로 인해 생존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의료 체제로 인해 미국은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선택적 치료'로 가득차 있었다. 대량의 감염자들이 제때에 치료를 받을 수 없어서 전염원으로 되여 바이러스 전파를 격화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검사의‘빈부 유별’의혹에 대해 “이것이 삶일지도 모른다”고 얼렁뚱땅 받아쳤는바 대중의 리익, 대중의 생명에 대한 멸시를 추호도 숨기지 않았다.

인간의 생명 안전은 무시되고 자본의 리익 요구는 극력 지켜지고 있으며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이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펼친 ‘퍼포먼스'로 궁극적으로 미국이 거둔 것은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모두 전세계 1위를 차지하는 ‘성적'이며 아울러 미국이 오래 동안 선전해온 ‘사람마다 태여나서부터 평등하다'는 우스개소리로 되였고 허위는 남김없이 드러났다.

/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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