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부산 소재의 아마란스화장품회사(아래 아마란스로 략칭)는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미란 지점장(중간)이 아마란스화장품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우선 중국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한국 서울 금천구에 처음으로 아마란스화장품 해외 지점을 설립, 중국 조선족 리미란씨가 지점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리 지점장은 한국에는 현재 중국인 소비자들이 잘 알고 있는 브랜드 화장품 설화수, 아모레, 후, 숨 등 화장품외에도 보다 훌륭한 제품들이 많고 많다면서 아마란스화장품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아마란스는 1985년 설립, 벌써 36년이란 력사를 자랑하고 있다. 아마란스에서는 4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기초 화장품, 미용기기, 건강제품, 보건제품 등으로 나뉘며 현재 유럽, 동남아시아의 20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원적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미백, 주름제거 효과가 있는 다종 혼합물로부터 미용 원자재 조성물을 추출, 제조하는 방법, 면역효과에 의한 항로화 화장품 원자재 조성물 등 수십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산과학원과 함께 불가사리로부터 콜라겐을 추출하여 개발한 소라비 제품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초 화장품(스킨, 로션, 크림, 에센스, 앰플, 팩, 마스크클렌징 등)과 베이비 화장품(베이비 클렌저, 베이비바스앤 샴푸, 베이비 오일, 베이비 수딩젤, 베이비 로션, 베이비 크림, 베이비 파우더로션 등) 그리고 성인들이 사용하는 청결 제품 등은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아마란스는 블루카본(BLUE CARBON)의 선두 기업으로서 해양에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한 공훈으로 2021년 제5회 한국 해양수산산업 대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대통령 표창장,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100대 우수 특허제품 우수상을 받았고 그외에도 미국 FDA안전성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 보호 및 미백, 주름 제거에 뛰여난 효과가 있는 원자재를 개발한 등 성과가 있어 업계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마란스 화장품은 이미전부터 대중국 홍보를 중시하여 왔는데 2015년도에 ‘상해 아시아브랜드 수상 대회'에서 국제 화장품 브랜드상을 수상했고 발효 스킨, 발효 로션, 발효 에센스 등 9개 제품이 이미 중국 위생 관련 부문의 허가를 받았다.
리미란 지점장은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직접적인 체험을 할 수 없어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위챗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전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