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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으로‘안도의 맛’브랜드 키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22일 10:34
  

  안도현은 송이버섯의 중요한 생산기지의 하나인데 이곳에서 나는 송이버섯은 품질이 훌륭할 뿐만아니라 생산되는 량도 많다. 과거 안도현의 송이버섯은 아무런 가공도 거치지 않은 채집과 판매의 직거래 모식으로 진행되여 왔는데 이렇게 하다보니 오래동안 표준화한 송이버섯생산과 브랜드효과가 없었다.

  이같은 시장틈새를 발견하고 지난해 9월 안도현 연변장백산복흠우 송이버섯식품실업유한회사가 설립되였는데 송이술, 송이장, 랭동송이, 말린송이 등 다양한 송이계렬제품들이 생산되여 송이버섯 심가공을 하지 못하던 안도송이 력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연변장백산복흠우 송이버섯식품실업유한회사에 들어서니 송이버섯을 리용하여 만든 각종 송이술이며 송이장, 송이물만두, 랭동송이, 건조송이 등 다양한 송이제품들이 줄느런히 배렬되여 있었다.

  송이술은 종류가 다양했는데 가격이 수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송이술이 있는가 하면 한병에 40원좌우되는 일반적인 보급용 송이술도 있었다.

  송이를 고기와 함께 섞어서 만든 송이장도 구미가 동했다. 이같은 제품들은 시장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지만 건강에 좋은 송이브랜드덕에 많은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송이는 일반적으로 채취시기가 짧고 장기적인 보관이 어렵기때문에 송이를 리용한 심가공제품생산이 매우 필요하다.

  송이는 중국에서도 여러 지역들에서 나긴 하지만 장백산지역의 송이가 국내외에서 모두 품질이 최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또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



  연변장백산복흠우 송이버섯식품실업유한회사 리사장 범은걸

  올해의 경우 1등송이 키로그람당 가격이 1700원에 달할만큼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다양한 송이제품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송이를 맛볼 수 있다고 연변장백산복흠우 송이버섯식품실업유한회사 리사장 범은걸은 소개했다.



  송이의 심가공을 거쳐서 송이의 영양물질을 담은 술이나 장같은 송이제품들을 일반 소비자들이 접수할수 있을 정도의 제품으로 만들어 공급하는것이 바로 이 회사의 경영전략이였다.

  범은걸은 올해 회사에서 송이제품을 위주로 하는 국내에서도 이름있는 ‘안도의 맛’ 브랜드를 전격 창출하는것으로 부단히 지역특색이 있는 식품들을 연구개발하고 다원화한 제품체계를 건설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서는 전국에 100개이상 경영판매점들을 건설하여 년간 판매액 5000만원을 실현하며 안도송이산업을 한차원 업그레드시키는것으로 기업효익은 물론 사회효익까지 실현하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타산이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성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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