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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 모델 데뷔?"... 하연수 유학간 일본에서 소름돋는 근황 공개되자 모두 경악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26일 20:23



출처 - 일본 잡지 ‘주간 영 매거진’ 유튜브채널

배우 하연수가 일본 잡지 그라비아 모델로도 데뷔하여,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라비아는 주로 여성 모델들의 비키니와 세미 누드를 찍는 콘텐츠로 잘 알려져있다.

24일 일본 고단샤(講談社) 유튜브 채널에 ‘한국의 인기 여성 배우가 잡지 YM(Young Magazine)서 첫 그라비아를 선보인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잡지 또한 “검은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어른의 아름다움으로 매료하는 사진 등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압권의 빛을 발했다”며 하연수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하연수는 유창한 일본어로 "한국에서 10년간 여성 배우로 활동한 하연수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라비아 모델로서) 첫 촬영이었지만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출처 - 일본 잡지 ‘주간 영 매거진’

2분 20초 가량의 영상에서 촬영을 하는 하연수의 모습이 담겼는데, 영상속에서 하연수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비롯해 핫팬츠와 민소매 티셔츠, 몸매가 드러나는 노란 시스루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드부터 발랄한 모습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주었다.

하연수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배우나 탤런트 활동을 해왔다”며 “동경하는 일본에서의 일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 무엇보다 겸허하게 배우는 것을 잊지 않고 성실히 활동하겠다”며 “꼭 새로운 무대에서 분투하고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달라”고 했다.

한편, 일본으로 건너 간 하연수는 지난해 11월 일본 기획사 트슌플라넷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정식 일본 데뷔를 알렸다.

하연수 "그라비아 표현..다들 내가 죽길 바라나? "



출처-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가 '그라비아 데뷔'라는 보도에 불편한 감정을 전했다.

하연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국 언론이 가장 적대적이라고 실감한다" 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전일 보도된 자신의 '그라비아 데뷔' 보도에 관해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는 "영매거진을 포함한 여러 만화잡지에 3·4페이지 정도 가끔 배우, 아나운서, 아이돌이 실린다. 이걸 그라비아 데뷔라고 부연 설명 없이 직역하고, 사진집이라고 말하는 한국 연예부는 타이틀을 자극적으로 뽑아서는 흡사 내가 죽길 바라는 것 같다"고 밝혔다.



출처 - 감자별, 온라인커뮤니티

이어, 하연수는 "일본에 와서 그라비아라는 표현 자체에 저도 거부감이 있었다"면서도 "일본 현지에서는 평범한 차림으로 찍어도 그렇게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촬영한 건 그런 행보도 데뷔도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과 더불어 배우로서 인터뷰도 40분 정도 진행했는데 그 부분은 다 잘리고 사진만 실려서 더 오해할 여지가 있는 것 같다"며 "영매거진 측에선 압도적인 매력이라는 표현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로 좋은 의미로 써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연수는 "정식 데뷔는 패션쇼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작년에 패션쇼 설 때는 기사 하나 안 내주시더니 역시는 역시다. 곧 뷰티 잡지에도 나올 예정인데 그때도 기사 꼭 내주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는 "참고로 그라비아를 찍어서 행복하다고 얘기한 적 없는데, 제가 왜 이렇게까지 피해를 입어야 할까요? 정확하게 기사 제목 정정 요구합니다. 안 해줄 거 알지만"이라고 정정 보도를 요구했다.

하연수, "진짜 고소할게요” 남초 커뮤니티 공개 저격



출처 - 하연수 sns

배우 하연수는 과거 자신을 향한 선 넘은 악플에 분노했다. 하연수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AV(성인 비디오물)에 진출한다’는 기사에 달린 커뮤니티의 댓글을 올렸다. 삭제된 댓글에 한 네티즌은 "AV 진출이라뇨...말을 해도 더럽게"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이를 발견한 하연수는 "잠시만요. 또 XXXXXX? 왜 패션 카페야 여기가. 정신 차리세요"라며 "정상적 사고 회로 가지고 계시면 카페에서 제 언급하지 마라. 진짜 고소한다. 예전 PDF 파일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 남초 커뮤니티가 너무 보잘 것 없고 시시해서 고소할 시간도 캡처할 시간도 아까워서 딱히 나서지 않았을 뿐" “개인적으로 어떤 행보든 가능하다”며 분노했다.



출처 - 일본 잡지 ‘주간 영 매거진’

한편 하연수는 2012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몬스타', '감자별 2013QR3', '혼술남녀', '리치맨' 등의 드라마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출연했다. 지난해 그녀는 개인전 '하연수: 기억의 형상'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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