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의 300마력 트랙터가 감자 파종기를 끌며 파종하고 있다. (북대황감자산업그룹 사진 제공)
흑룡강성농업농촌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밭 파종 진도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생산상황조사에 따르면, 7일까지 전 성의 밭 농작물과 곡물작물 파종면적이 모두 1억무가 넘어 계획 파종면적의 60%이상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벼 모내기 완성 면적은 133만무에 달했다.
우르릉 우르릉...... 농기계가 굉음을 울리며 논밭을 누비는 가운데 분망하면서도 생기가 넘치는 봄철농경도가 희망찬 흑토지에서 활기차게 펼쳐지고 있다. "옥수수 파종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고" "농작물 파종은 전부 풍작 최적 기한 내에 끝낼 수 있도록 확보한다." "5월 25일 우리 주요 대면적 재배 작물 파종 작업이 전부 끝날 것으로 보인다."...... 드넓은 들판에서 흑룡강 농민들은 씨앗과 희망을 함께 뿌리고 있다.
파언현류휘거농농민재배전문합작사(巴彦县刘辉巨农农民种植专业合作社)의 논밭에서는 공기흡입식파종기가 논밭을 누비고 있다. 합작사는 4월 19일 파종을 시작해 11만무에 달하는 면적에 20일만에 옥수수 파종을 끝냈다.
태래현은 여러 향진, 여러 부서를 조직해 봄철농사를 농업생산의 단계적인 중점 작업으로 틀어쥐여 현재까지 전 현의 200만무 벼 재배면적 중 5천무 면적에 모내기를 끝낸 상황이다. 그리고 옥수수 재배면적 86만무 중 82만무에 파종을 끝냈으며 5월 25일까지 주요 대면적 재배 작물의 파종을 마칠 예정이다.
지금은 전 성 봄철농업생산의 관건 시기이다. 여러 지역 여러 부서는 5월 5일 전 성 봄철농업생산배치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행해 봄철농업생산을 한해 농업 풍작을 쟁취하는 첫 전투로 삼아 일찍 시작하고 높은 표준으로 빠르게 추진해 기온이 오르는 유리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봄철농업생산에서 여러가지 농기계 서비스 조직의 "주력군"역할을 충분히 살려 인력과 기계력을 집중시켜 사람은 쉬여도 기계는 멈추지 않도록 해 단일 기계의 작업량을 최대한 높여 봄철 파종의 진도를 전면 가속하고 있다.
사진 서굉우, 허영헌 찍음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