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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대상 받는다? 오만해" 코쿤, 대상 후보 기안84·전현무에 솔직발언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05일 06:18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가수 코쿤이 기안84와 전현무의 연예대상 대결 구도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연출 허항 PD가 참석했으며, 김대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의 대상 경쟁 구도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기안84는 "이게 너무 조심스럽다. 현무 형이 저는 처음으로 같이 방송을 하게 된 연예인이다. 오래 옆에서 봤는데, 형 덕분에 엄청 많이 사회화도 됐다. 진짜 많이 배운 것 같다. 형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대상 소감이에요? 시상식인 줄 알았다. 미리보는 것 같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이에 기안84는 "무섭기도 하다. 대상 받는다면. 제가 초심 잃고 겉멋 들어 힘주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코쿤은 “일단 이 둘 중에 받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자체가 오만하다. 이 방송사에서 수많은 연예인이 모두 고생하고 있는데, 둘이 서로 ‘내거다’ 하는 게 오만하고 아쉬운 생각”이라며 “두 분다 모두 긴장하고 연예대상까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산다라박 "코쿤 보면 입맛 떨어져" 돌직구 발언



이미지 제공 = SBS

한편 산다라박이 ‘강심장VS’에서 의외의 이상형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5일 첫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서는 먹기 위해 사는 ‘입 터진 녀석들’ VS 살기 위해 먹는 ‘입 짧은 녀석들’이란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진행된다. ‘입 터진 녀석들’에는 신이 내린 입담의 신기루와 이국주, UDT 출신 먹방 샛별 에이전트 H가, ‘입 짧은 녀석들’에는 모태 소식 산다라박, 개그계 입맛 제로 김두영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꼽히는 산다라박은 연애 상대로 “나처럼 입 짧은 사람은 싫다”며 반전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반대로 누군가 내 것을 먹어주면 ‘심쿵’한다고 밝히며 “‘내가 먹어줄게’라고 말하는 순간 바로 사귑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현무는 연예계 또 다른 소식좌 코드쿤스트를 언급, ‘코쿤 VS 조세호’ 중 누구냐는 질문에 산다라박은 “코쿤을 보면 밥맛 떨어지고 소통이 안 된다”고 선을 그으며 조세호를 선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입 터진 녀석들’은 대식가 이미지 때문에 겪은 기내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같은 편에 선 MC 문세윤은 “테이블 열어주세요”할 때 가장 걱정된다며 “배 때문에 테이블이 안 열려 음식을 들고 먹는 악몽을 꾼다”고 큰 덩치의 고충을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크게 공감한 신기루는 “테이블을 못 펼치니 세관 신고서를 손에 대고 써 구멍이 뚫린다”며 생생한 경험담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 밖에도 ‘입 터진 녀석들’은 기내식으로 인해 인성 논란이 생기는 경우를 언급하는 등 에피소드 릴레이를 펼쳐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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