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정말 살 찔까? 맥주의 속설은‥

[기타] | 발행시간: 2012.09.25일 09:13

▲ 사진-조선일보DB

시원한 가을, 스포츠를 즐기며 맥주 한 잔 마시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는 속설 때문에 망설이는 이 들이 많다. 과연 살이 찌는 것이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맥주만 마셔서 살이 찌지는 않는다. 술은 건강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된 고열량식품이다. 그러나 지방이나 단백질은 우리 체내에 에너지원으로 축적되는 반면 술은 체외로 발산되는 에너지원이다.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는 이야기는 맥주 내에 살찌게 하는 특별한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다. 맥주를 마심으로써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입맛을 돋우므로 음식을 많이 먹게 돼 살이 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다. 또 맥주는 다른 술에 비해 마시는 양이 많아 그 포만감으로 활동이 줄어 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같은 양의 알코올을 마실 경우에는 맥주가 다른 술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술을 마실 때 살과 가장 연관이 큰 요인은 무슨 안주를 어느 정도 먹느냐이다.

맥주를 마실 때 식사를 줄이거나 안주의 양을 줄인다면 맥주 때문에 살이 찔 일은 없을 것이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참고서적=맥주의 세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5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에릭(45), 나혜미(33) 커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에릭(45)과 모델겸 배우 나혜미(33) 커플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년 시절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에릭은 지난 5월 5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해피 어린이날 문정혁 어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공학원 풍만캠퍼스 건설프로젝트 추진중

길림화공학원 풍만캠퍼스 건설프로젝트 추진중

일전, 길림화공학원 풍만캠퍼스 건설프로젝트 시공현장에서 근 500명에 달하는 시공일군과 100대의 기계설비가 한창 시공에 박차를 가하여 공사 진도가 예정대로 완성되였다.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의 11개 동의 개별 건축물은 이미 지붕 작업을 마감하고 벽 공사를 진

‘5.1’ 련휴 기간, 길림성의 사회 전반 국면은 어땠을가?

‘5.1’ 련휴 기간, 길림성의 사회 전반 국면은 어땠을가?

“‘5.1’ 련휴 기간, 길림성 공안기관은 높은 등급의 근무를 가동하여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안정을 보호하는 제반 사업을 엄격하고 세밀하게 틀어쥐여 안전하고도 조화로운 명절 환경을 전력으로 조성했다. 련휴 기간에 전 성에서는 대형 행사들이 순조롭게

로동절, 우리 신변의 가장 찬란한 ‘별'들

로동절, 우리 신변의 가장 찬란한 ‘별'들

로동자가 가장 영광스럽다. 수천만명의 로동자들속에 너도 있고 나도 있으며 그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외출을 보장하거나, 도시의 환경을 미화하거나, 각종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하나의 뜨거운 실천속에서 그들은 로동으로 로동절을 보내고 분투로 아름다운 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