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년간 줄어들던 심양시조선족인대 대표수가 올해 들어 5명이나 증가해 7명에 달했다고 료녕조선문보가 최근 보도했다.
새로 당선된 심양시조선족인대대표들로는 리경자(화평구), 김헌(화평구), 손문병(황고구), 김광애(우홍구), 강성(소가툰구), 고준(법고현), 심철(해방군) 등인데 이들중 소가툰구의 강성대표가 련속 당선된외 리경자, 손문병, 김광애, 심철, 고준, 김헌 등 6명은 처음으로 시인대대표로 당선되였다.
기자가 련속 3회 심양시인대대표로 당선된 강성대표와 처음으로 시인대대표로 당선된 리경자대표에게 당선소감을 묻자 그들은 모두 조선족대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잊지 않고 기타 조선족대표들과 손잡고 조선족사회의 목소리를 적극 정부에 반영하겠다고 표시, 더우기 지난해 심양시 황고구화신조선족소학교의 교수청사신축문제를 인대회의에 제안해 올해 해결을 본 강성대표는 새해에도 조선족사회에 나타난 중대한 현안들을 조사해 인대제안으로 제출하겠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