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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통상구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1분기 이중 성장 달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26일 13:54
1분기 수분하통상구를 통해 진출하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260편, 총 2만 4750개 표준 컨테이너를 운송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6%, 21% 증가했다.

25일, 44개 컨테이너에 판재를 가득 실은 러시아 렬차가 수분하역에 들어서 중국 렬차에 환적한 후 대련항으로 출발한다. 이는 또한 중국 외운동북유한회사(外运东北有限公司) 수분하분회사가 올해 수분하통상구를 통해 입국한 첫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이다. 회사의 통관 담당자 서명(徐明)은 "올해 1분기에 회사가 대리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송량은 뚜렷하게 성장했으며 화물운송이 빠르게 진행되였다. 왜냐하면 세관은 부동한 화물에 따라 우리에게 '쾌속 통로' 등 방식을 선택하도록 안내했고 동시에 철도부문에서도 우선 환적하여 더욱 빠르고 원활한 통관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수분하철도통상구 화물 환적장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고품질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수분하세관, 철도 등 부서는 련동역할을 발휘하여 '세관-철도-기업' 소통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기업 엄무협동과 정보 데이터 공유를 강화했으며 교대 렬차의 도착 절차 확인, 컨테이너 하역, 편성 운송 등 환절을 효률적으로 수행하고 렬차 운송의 '병목'을 소통하여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빠르고 원활한 운행을 보장했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컨테이너 환적

수분하철도역의 국제 복합운송 컨테이너 화물적재장 직원 맹령빈(孟令彬)은 "역에서 국제 복합운송 조정을 강화하고 련결 운송(挂运)과 환적을 우선적으로 조직하며 통상구 관련 부서에 적극 배합하여 통관 능력과 작업 효률을 향상했고 렬차 운송 조직과 동적 관리를 강화하여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수분하세관은 기업의 수요에 따라 '일대일' 업무 지도를 제공하고 '7×24시간' 예약 통관, 적하목록 병합(舱单归并), 경유 세관 자동 심사 통과 등 편의조치를 시행했으며 '철도 쾌속 통로' 방식을 전면적으로 보급하여 렬차의 전반 운행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수분하세관 철도 물류감시2과 과장 양방(杨芳)은 "현재 세관에서 발표한 '철도 쾌속 통로' 방식은 운영 기업이 별도로 신고하고 통관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으며 렬차 통과 시간이 크게 단축되였고 전반 운행 시간이 1~2일 단축되여 기업의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고 출입국 렬차의 화물 운송 효률이 크게 향상되였다"고 말했다.



수분하철도통상구 화물 환적장

소개에 따르면 2018년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수분하통상구를 통해 처음 입국한 이후 7년동안 수분하통상구는 점차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쪽 통로의 중요한 노드(节点) 중 하나로 성장했다. 수입품은 주로 판재, 펄프, 염화칼륨(氯化钾), 콩, 보리 등이며 수출품은 주로 승용차, 지프차(越野车) 등 자동차와 그 부품, 소형 가전제품 등이며 상품 품목이 더욱 풍부해지고 있어 렬차 운행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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