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과 니콜이 '우결' 세계판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그룹 투피엠(2PM)의 택연과 카라의 니콜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택연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택연이 '우결' 세계판 출연을 제의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출연을 확정짓진 않았다"며 "현재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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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니콜 역시 '우결' 세계판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출연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택연의 '우결' 출연은 엠블랙 이준의 '우결' 하차 소식과 맞물려 관심을 끌었다. 택연이 이준과 오연서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인 결과 택연의 '우결' 출연은 국내판이 아니라 세계판으로 밝혀졌다.
택연과 니콜이 '우결' 세계판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해외 스타와 짝을 이뤄 가상 결혼 생활을 하게 된다.
'우결' 세계판은 국내판과 포맷은 같지만 국내 스타와 해외 스타가 가상 결혼생활을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우결' 세계판은 중국, 대만, 인도, 호주 등 41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국내 방영여부는 미정이다.
한국아이닷컴 조현주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사진=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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