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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차이나 몸매논란 "中최고미녀 가슴이 없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2.27일 10:04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최고 미녀가 너무 마른 몸매 때문에 호사가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2월 24일(현지시간) 홍콩 TVB시티에서 열린 '2013 미스 차이나 인터내셔널' 영예의 우승은 캐나다 출신 덩페이이(邓佩仪, 20세)가 차지했다.

  이날 16명 참가자 중 16번 번호를 달고 마지막으로 결선 무대에 나선 덩페이이는 20세 나이답게 풋풋한 매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 눈을 사로잡았다.

  덩페이이는 드레스 심사에서 단아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장기자랑 때는 깜찍한 모습을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결국 덩페이이는 이날 다른 15명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대회가 끝난 뒤 중국 일부 네티즌들은 인터넷상에서 덩페이이 우승에 불만섞인 목소리를 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덩페이이가 너무 마른 몸매라는 것 때문이었다.

  실제 덩페이이는 대회 비키니 심사 당시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너무 마른 몸매를 드러냈다. 드레스 심사 등에서는 옷에 가려 몸매가 잘 보이지 않았지만 비키니 심사 때는 앙상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일부 중국 네티즌은 "중국 최고 미녀는 가슴이 없다", "난민같은 몸매", "얼굴만 보고 심사했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가진 참가자들도 많았는데", "중국 최고 미녀는 중국 여성들 롤모델이 돼야 하는데 너무 마른 몸매인 덩페이이가 롤모델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등 질타를 쏟아냈다.

  덩페이이를 옹호하는 발언도 만만치 않다. 덩페이이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몸매로 중국 최고 미녀를 뽑는 것이 더 이상하다", "덩페이이 미소 하나만으로도 중국 최고 미녀가 되기 충분하다", "얼굴이나 몸매 외에도 평소 행실이나 마음가짐 등이 심사에 영향을 줬을 것" 등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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