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가 1일 종영한다.
‘위대한 탄생3’는 잔혹한 승부 속에서 한동근과 박수진만이 남아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무대를 펼친다. 강력한 우승후보 한동근과 이를 막아서기 위한 막중한 임무를 맡은 박수진이 양보할 수 없는 경연을 앞두고 있다.
일단 한동근은 이날 방송에서 본조비의 ‘유 기브 러브 어 배드 네임(You give love a bad name)’을 부르며 박수진은 씨스타 19의 ‘있다 없으니까’를 열창한다. 박수진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섹시한 댄스, 한동근은 파격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경연 외에도 ‘위대한 탄생3’를 빛낸 참가자들도 함께 한다. 나경원, 박우철, 오병길, 이형은, 한기란, 정진철, 남자희, 장원석 등이 무대를 꾸민다.
김주은 음악감독은 “한동근과 박수진이 자신들의 마지막 ‘위대한 탄생’ 무대에서 감성과 가창력으로 감동을 주기 위해 투혼을 발휘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스페셜 무대에서는 두 사람 모두 숨겨왔던 비장의 무기를 하나씩 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로 반전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음악과 무대 모두 화려하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동근이 명성을 입증할지, 아니면 박수진이 반전을 펼칠지 ‘위대한 탄생3’의 결승무대는 1일 오후 9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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