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와 신보라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지민 발언이 이목을 끌어당긴다.
김지민은 지난해 12월 KBS 2TV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김기리를 보고 있으면 굉장히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없던 감정도 생길 정도로 매력적“이라고 속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처음에는 후배로 생각하고 코너를 짰는데 가끔 멋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김기리를 보고 있으면 가끔 긴장이 되기도 한다"고 말하기도.
둘은 지난 1월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 검사 선후배로 등장해 상황극을 펼치던 중 진한 스킨십으로 열애설이 불거져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김기리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가족들까지 오해할 정도“라며 김지민과의 대한 열애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기리와 신보라는 2일 "지난 연말부터 4개월째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과거 김기리와 신보라가 함께 찍은 사진과 과거 발언들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섭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