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올 6월부터 동북아지역 국제화, 현대화한 상업무역상품도매시장인 동북아국제상업도매성이 단동에서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동북아국제상업도매성은 단동 동항전양경제개발구에 위치, 하북삼승(三升)그룹에서 투자하여 건설하는데 초기 부지가 300무, 건축면적이 무려 18만평방미터에 달하며 총투자액이 10억원이 넘는다. 이 프로젝트는 동북아지역 상업무역물류센터로 건설되여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가구, 건축자재, 의류, 신발, 가방, 소상품, 철물(五金)기전을 일체화한 박람센터로 자리잡게 된다. 동시에 동북아전시회, 국제물류화물 및 시장운영보급 장소도 같이 건설된다.
동북아국제무역성은 동북 동부의 해륙관문, 중국의 조선, 한국, 일본, 러시아와 교통, 상업무역 중추역할을 충분히 리용할수 있다. 또한 단동항구에 의탁해 상업무역도매를 중심으로 한 전람회, 네트워크구축을 통해 동북아물류전문시장의 리더로 부상할 전망이다. /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