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17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한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회견했다.
푸틴은 시진핑 주석 취임 후 러시아와 중국간 실무협력을 매우 중요시했으며 양국의 협력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고 양국 무역이 안정하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올해 3월 시 주석과의 모스크바 회담에서 많은 중요한 공동 인식을 달성했다면서 러중 실무협력 전망은 매우 밝다고 인정했다.
장가오리는 이번 경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를 보낸다면서 현재 세계경제가 굴곡적이고 변화가 많은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세계경제의 안정한 성장과 러시아와 협력강화를 심도있게 연구하는데 중요한 플랫폼을 마련해주는 등 중대한 영향과 풍성한 성과를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출처: 신화넷, 본사편역: 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