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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훈춘시 영안진 쌍신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 촌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는 훈춘시제4소학교 학생들과 함께 《혁명렬사기념비》를 찾아 추모활동을 펼쳤다.
항일전쟁승리 68돐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추모활동에서 당원과 혁명렬사가속, 보도원, 제4소학교 학생 등 100여명은 혁명렬사비에 헌화하고 술을 붓고 큰절을 올렸다.
추모활동에서 당지부서기 박창한이 추도사를 선독하고 선전위원 김선길이 학생들에게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에서 장렬하게 희생된 본촌 15명 렬사들의 업적을 소개하였다. 그는 《혁명렬사들의 있었기에 오늘의 행복한 사회가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렬사들의 유지를 계승하여 맡은바 사업을 잘하고 학습을 잘하여 나라의 훌륭한 계승자가 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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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혁명렬사의 딸 황명숙(71세)할머니는 6살때 희생된 아버지를 추모, 자기는 공부할 기회가 없었지만 지금 학생들은 마음껏 학습할 기회가 있다면서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의 훌륭한 인재가 될것을 바랐다. 제4소학교 4학년 3반에 다니는 정영수학생은《지난날 혁명렬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행복이 왔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학습에 더욱 힘쓸것이라고 결심을 밝혔다.
글 /사진 정창선특약기자 채수길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