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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찰 연변에 잠적한 한국적 사기범 검거,한국경찰에 인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12.02일 09:04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지난 11월 8일 오전 9시30분, 중국공안부와 한국경찰청은 연길시에서 한국적 사기범 임모모 '인계식'을 갖고 임모모를 한국경찰에 넘겼다고 연변신문넷이 11월 29일에야 뒤늦게 밝혔다.

  인계식에서 중국경찰대표인 연변공안국 부국장 정영호가 우선 한국측에 검거과정을 소개하고 범죄혐의자 임모모한테 '송환출국결정서'를 선독한 후 범죄혐의자 임모모가 싸인을 했다.

  한국측은 범죄혐의자 임모모의 신분,물품 등을 확인한 후 중국공안부,길림성공안청,연변 및 연길시공안국책임자들이 한국측인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영사,한국경찰청 대표들과 공동으로 '범죄혐의자 인계 비망록'에 싸인을 하고 임모모를 한국 경찰에 넘겼다.

  한국적 사기범 임모모는 2005년에 한국에서 가짜부동산매매위탁서류를 작성해 부동산매입자한테서 우선 보증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한화 4억원 (인민페로 약 230여만원)을 사기한 뒤 중국에 잠적했다.

  2012년 8월, 한국인천지방경찰서는 '체포령'을 발부하고 중국경찰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중국경찰당국은 금년 7월 29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에서 임모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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