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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5억 달러 투자...디즈니 본사 밝혀
(흑룡강신문=하얼빈) 디즈니사는 이 회사의 중국 동업자가 앞으로 상하이 테마파크에 8억 달러를 추가 지출하는 등 총 투자액을 55억 달러 규모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추가 투자액은 주로 관광용 볼거리와 연예 오락, 기타 서비스에 투입되며 주로 2015년 말로 예정된 개막일의 여러 행사를 타깃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지 법인의 CEO 밥 아이저는 성명을 발표, 디즈니사는 중국 경제의 성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중산층의 확대와 여행 및 관광 부문의 급속한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지분은 상하이 션디 그룹이 57%를 보유하고 월트 디즈니사가 나머지 43%를 갖게되며 향후 추가 투자액도 이 비율에 따라 배분하기로 했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