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8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규모가 한국의 7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1조3,043억 달러로 중국의 GDP인 9조1,814억 달러의 14.2%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 한국의 GDP는 6,804억 달러였고, 중국은 1조 6,410억 달러로 한국의 2.4배 수준이었으나 10년 만에 7.0배로 격차가 커졌다. 반면 2003년 일본의 GDP는 한국의 6.3배였으나 2013년 4.9배로 그 격차가 줄어들었다. 이외에도 지난해 각 국의 경제성장률은 한국 3.0%, 중국 7.7%, 일본 1.5%로 나타났다.
출처: 비주얼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