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한문학인 만남”2014년 여섯번째 시랑송회 심양서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5.26일 09:45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 “중한 문학인 만남” 2014년 여섯번째 시랑송회가 5월24일 오후, 심양시 한중교류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되였다. 한국성남문화원 (원장 김대진)과 심양시조선족문학회 (회장권춘철)가 주최하고 주심양한국 총령사관과 동북3성한인총련합회, 재심양한국인(상)회, 한중교류 문화원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 한국 성남문화원, 주심양한국 총령사관과 한인단체 관계자 그리고 료녕신문사와 심양시교육계통 관계자, 심양시조선족문학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 성남문화원 김대진원장 정윤식영사에게 감사장을 증정.

  중한수교 22주년 기념 및 심양시와 한국 성남시의 국제자매 결연 16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시랑송회 1부에서는 한국성남문화원 김대진원장이 중한문화교류에 기여가 큰 한국주심양총령사관 정윤식 령사와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회장에게 감사장을 증정하였다. 이어 한국성남문화원 김대진원장과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 회장의 인사말과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정윤식 문화담당 령사와 한중교류문화원 김영식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대진원장 권춘철회장에게 감사장을 증정.

  김대진 원장은 “한국에서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많은 희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여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고 대부분의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태였지만 심양시와 성남시의 국제 자매도시간 문화교류 사업은 연례적으로 개최해왔고 6년의 전통을 다져가는 뜻깊은 행사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진”하게 되였다며 “오늘 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우의를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권춘철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시인들의 시랑송과 더불어 심양시 조선족문학회와 성남문화원 지간의 교류의 정을 나눌수 있는 보귀한 만남의 장이라 생각”되고 문화교류는 “6년째 진행되면서 서로간 두터운 정을 쌓아왔다”며 “오늘의 성남문화원이 김대진원장의 현명한 령솔하에 중한 문학교류가 더 활발히 진행되고 뜻깊은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2부에서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광진령사의 색소폰연주“당신은 모르실거야”로 시작되여 심양시조선족문학회 서정순회원이 정호승 작품 “봄길”과 한국성남문화원 김대진원장이 “광주이씨 정훈”등 14편의 시랑송과 료녕성가무단 부속예술학교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였다. 이날 시랑송 중간에 전체 참가자들은 한국 세월호 조난자들을 위해 묵도를 드렸다.

한국주심양영사관 최광진 색소폰연주

심양시조선족문학회 서정순회원 시랑송

심양시조선족제2중학교 박동찬 시랑송

문예공연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가수 휘성이 반려견 '뿡이'를 펫숍에서 구매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휘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그는 "왜 유기견 입양을 안했냐고 줄기차게 물어오는 분들이 많은데 입양이니 분양이니 하는 과정에 대해

"재혼 생각 해본 적 없어"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후 혼자사는 이유

"재혼 생각 해본 적 없어"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후 혼자사는 이유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연길,  60가구 ‘가장 아름다운 가정’ 선정

연길, 60가구 ‘가장 아름다운 가정’ 선정

회의 현장의 모습 5월 10일, ‘가장 아름다운 가정’ 표창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20차 당대회 정신과 가정교육 가풍건설을 중시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 있게 관철락착하고 새시대 가정문명 건설을 추진하며 사회주의 가정문명의 새로운 기풍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