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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잔치’시상식 연길서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6.23일 09:56

독후감잔치 대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독서협회,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한 제9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잔치”(이하 잔치로 약칭)시상식이 오장숙 전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위원,박문일 전 연변대학교 교장,조어금 연변부녀련합회 주임,최홍녀 연변신문출판국 부국장,한려련 공청단연변주위 부서기 그리고 이번 행사의 후원을 담당한 “연변조선족자치주 경축의 노래”비 건립소조 장진철 회장 등 연변내의 중소학생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2일,연길시 상우호텔에서 있었다.

  조권옥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회장은 “독서열조를 정보화시대의 요구에 적응하는 생태열독의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기 위하여 10여년전부터 ‘엄마랑 함께하는 독후감쓰기 잔치’를 조직해 왔고 이 행사는 첫 시작부터 광범한 학생과 학부모,교육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으며 매년 ‘연변독서절’행사의 일환으로 지정되고 연변정부로부터 ‘전민독서활동 우수항목’으로 표창받으면서 연변의 청소년독서활동을 힘있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제9회 잔치는 지난 5월18일에 연변내의 1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변대학 체육관에서 펼쳐졌다.이날 독후감쓰기에서는 소학교 저급학년조에 “사자의 꾀”, “곰과 두친구”, 소학교 고급학년조에 “3등칸에 탄 슈비이처”, “의마의 후회약” 중학생조에 “마음에 어떤 것을 담으렵니까?”, “사랑의 고리”, 학부모조에 “아이는 아이의 길을 걷게 하라”, “축하할 때와 위로할 때”가 출제 되었다.

  특히 이번기에는 1학년 학생과 1학년 학부모들의 참가수가 전체 참가수의 5분의 1을 넘어 기왕에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있었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평의결과 대상에 연길시신흥소학교 5학년5반 김은하 학생 등10명,금상에 연길시공원소학교 1학년 6반 정혜원 학생 등 23명,은상에 화룡시 신동소학교 6학년 2반 김송우 학생 등 45명,동상에 룡정시실헙소학교 5학년 4반 전인서 학생등 93명,우수상에 안도현조선족학교 6학년 1반 김소연 학생등 99명 이렇게 도합 270명 학생과 학부모들이 쓴 독후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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