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극 효과 3분기에 더 뚜렷할 듯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각 지의 상반기 경제보고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비공식통계에 따르면 7월 27일까지 전국 29개 성에서 상반기 GDP를 공개했다. 닝샤 GDP가 전국 상반기 GDP 증속과 비슷하고 베이징,허베이,산시,상하이,저장,지린 6곳의 증속은 전국보다 낮으며 기타 22개 성의 GDP의 동기대비 증속은 전국 수준 7.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중 중서부 성이 높은 성장폭을 유지하고 시짱,충칭,구이저우,칭하이,신장은 모두 두 자리 수 이상의 증속을 보였고 시장은 11.7%에 달했다.

　　중앙 재정대학 금융학원 궈톈융 교수는 상반기 각 성의 경제형세가 전망치보다 좋지 못한 것은 주로 중앙이 내놓은 구조조정과 관계있다고 했다.이 전의 GDP성장은 정부의 견인과 관련이 있으며 부동산 비중이 많았다.지금은 부동산경기가 상대적으로 위축됐고 고정자산 투자 증속이 하락되었다.

　　전년 7.5%가량의 성장목표와 관련해 궈톈융은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우선 많은 지방의 증속이 7.5/%를 초과했다.그리고 국가의 일부 미자극(微刺激)정책이 나오게 될 것이므로 이 목표를 완수하기가 힘들지 않을 것이며 하반년 경제는 평온한 운행을 유지하고 비교적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