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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일:조선족항일투쟁사 교과서에 넣을 필요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8.15일 14:10
8월 15일, 연길에서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및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69주년 기념 좌담모임이 있었다.

연변박물관, 연변력사학회, 중국조선족생태문화발전회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좌담모임에 참석해 일본제국주의 중국침략 죄행을 폭로하고 동북항일련군의 영용한 투쟁사를 회고했다.

연변대학민족사연구소 소장이며 연변력사학회 회장인 김춘선교수는 《항일전쟁 승리는 중화민족이 처음으로 완전하게 민족의 철저한 해방을 거둔 사건이다. 항일전쟁이 승리함으로 하여 국가령토주권을 완전하게 회복했다. 중국의 항일전쟁은 세계반파쑈전쟁의 아주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고 중화민족의 승리는 반파쑈전쟁 최종 승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좌담회서 학자와 전문가들은 선후로 일본제국주의가 연변에서 저지른 만행과 학살, 연변에서의 중국공산당조직 초창기 활동, 항일전쟁기간 중국조선족혁명렬사사적 등 의제를 둘러싸고 적극 발언했다.

연변대학 전임 교장이며 력사학자인 박문일교수는 연변항일투쟁사교육에서 존재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관련 사업을 강화할것을 건의《동북항일전쟁사와 중국조선족항일투쟁사를 소학교와 초중 교과서에 넣어 해당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 전사회를 대상해 관련 력사강좌를 보다 많이 개설해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는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연변력사학회 해당 책임자는 연변항일유적지 발굴과 보존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연변의 혁명렬사와 그 사적을 집대성한 렬전을 편찬해 연변항일투쟁사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표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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