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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실린 신문작품 탐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9.04일 08:55
어떤 신문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수 있을가? 20일, 광주에서 있은 남국서향절에서 인민교육출판사의 《과문에 숨겨진 신문이야기》신간출간식 및 ‘어떤 신문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수 있을가’ 원탁살롱이 펼쳐졌다.

“신문작품은 생명력이 길지 못하다”는 것은 기자들의 번뇌이다. 하나의 신문작품이 교과서에 실려서 광범한 사생들이 학습할 수 있다면 그것은 작품에 대한 긍정이고 작가에 대한 격려이며 해당 신문작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 된다.

《과문에 숨겨진 신문이야기》의 기획 및 주필 가운데의 한명이며 《중국기자》 잡지의 집행총편집인 장위연은 출간식에서 편집창작 배경을 서술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이래 교과서에 실린 경전적인 신문작품들을 보다 깊이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해 인민교육출판사와 신화사연구원, 《중국기자》 잡지는 함께 《과문에 숨겨진 신문이야기》를 기획했다.

편집들은 지금까지 교과서에 실린 신문작품중 지금도 퇴색하지 않은 신문작품 38편을 선정하고 관련된 자료를 수집했는데 작가가 직접 쓴 취재수기 또는 가족이나 내부자료 등을 통해 얻은 작가의 취재체험, 신화사 기자가 작가에 대한 인터뷰, 전문가의 평론 등을 통해 해당 신문작품이 어떻게 씌여졌고 그 배후에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인민교육출판사 부총편집 주여국은 “문학작품이든 신문작품이든 교과서에 실리려면 언어가 규범화되고 준확해야 하며 표현이 형상적이고 생동해야 한다. 사상이 깊고 립장이 명확하며 가치관이 정확해서 성장기 청소년들을 인도하고 양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과문에 숨겨진 신문이야기》가 바로 이런 리상과 목표를 집중적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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