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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에 신고 당해" 백종원, 예산상인들에 배신감... 충격 근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19일 01:17



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예산시장 상인으로부터 국민신문고에 신고당했다. 18일 유츄브 채널 '백종원'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_예산28화, 저 이러면 섭섭해요. 예산시장 연말결산 (절망 ver)'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예산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던 중,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렸더라. 저희가 소스 및 공급 제품을 강제로 비싸게 팔고 있다고." 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는 "분명히 말씀드리겠다. 저희가 납품하고 보내드리는 소스와 일부 물건들은 다른 가맹점과 똑같이 공급한다. 내려오기 전에 구매팀과 물류팀에 더블체크 했다. 단, 여기에만 특별히 보내드려야 하는 물품이 있을텐데, 구매 담당자가 자기 목에 칼이 들어와도 최하 단가보다 싸다고 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배신감에 휩싸인 표정으로 상인들에게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 입장에서는 엄청난 배신감이다. 소스 팔아먹으려고 제가 메뉴를 개발했겠냐. 가능하면 초보 사장님들이 쉽게 음식을 할 수 있게 우리가 아끼는 소스를 드린거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럴거였으면 직원들 뽑아서 직영점을 냈다. 우리 직원들한테 미안하다. 사장님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얘들이 있었으면 훨씬 더 잘했을거다" 라며 서운해했다.

또 "나도 나름대로 멀리 본 거다. 우리 식구들 배 채우는 게 좋은 게 아니다. 백종원과 어떤 인연이 없어도 누구나 기회가 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상인들의 영업방식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백종원, 상인들에게 "이제 더는 기회가 없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백종원은 "대부분 매장 중에서 가게 오픈, 마감은 내가 한다는 곳 있느냐, 혼자 일하다가 바빠져서 사람을 한명 더 쓰거나 그런 고용 창출은 무조건 해야 하고 그건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알바생을 두고 나는(사장) 여유시간을 갖냐. 1년도 안됐다. 벌써 폭죽 터뜨리고 샴페인을 마시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제 사장님들 알아서 판단하라. 어떤 문제가 생겨도 저희는 그냥 원칙대로 하겠다. 예전에는 응원이었지만 이제는 협박이다. 여기서 무너지면 투자한 거 다 날아가는 거다. 결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금부터 몇 달 사이에 데이터로 판단할 거고, 욕해도 소용없다." 며 선을 그었다.

또 "생활이 바뀌고 삶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길 원한다. 좋은 예제가 돼서 다른 지역에서도 본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더는 기회가 없다"며 상인들에게 경고했다.

한편, 최근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은 MBC '오은영 리포트- 알콜지옥' 에 출연해 "남편과 살면서 10년간 술에 취한 모습을 단 한번도 못봤다"고 밝힌 바 있다. 소유진에 따르면 백종원은 "어떤 목표를 정했을 때 술에 취하는 모습이 '목표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제가 한잔만 더 마시자고 해도 자제한다. 칼이다. 절체가 엄청나다. 그런 모습이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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