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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연기하는 그룹" 티아라 효민, 립싱크 가수로 유명했다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18일 17:14



사진=나남뉴스

티아라 효민이 귀여운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개그맨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효민사와를 효민이가 사와가 효민이랑 효민사와를 다 마시면 효민이가 또 효민사와를 사와가 효민이랑 효민사와를...(feat. 효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티아라 효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김대희와 볶음밥, 닭강정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대희가 “어떻게 지냈나. 솔로 활동도 하지 않았나”라고 질문하자 효민은 “솔로 활동은 좀 되긴 했고 최근에 연기 다시 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효민은 “어렸을 때 좀 연기를 했었다”라고 고백했고 꼰대희는 “그럼 처음에 어떻게 데뷔를 했던 거냐. 배우로 먼저 데뷔한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효민은 “저희 티아라 멤버 전부 배우를 하고 싶어했어서 소속사 대표님이 전원이 연기를 하는 그룹을 만들겠다고 하시면서 어차피 다 할 거니까 가수도 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처음에는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데뷔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낯 가리지만 무대에서는 안 떨어



사진=유튜브 '꼰대희" 채널

효민의 작은 목소리를 들은 김대희는 "도저히 상상이 안 된다. 노래도 연기도 이렇게 개미 기어나는 목소리로 하는 게"라며 효민의 낯가리고 수줍어하는 면모를 짚었고 효민은 "무대 하거나 이럴 때는 하나도 안 떨린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이건 무대가 아니라 뭐라고 생각하는데. 무시하는 건가. 이것도 밥상 무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대희는 "노래를 불러보라. 이런 거 이겨내야 한다. 여기 오는 가수들이 밥상머리에서 밥 먹다 말고 노래 큐 하면 바로 찔러주고 그랬던 애들이 다 잘됐다"고 한 곡 부를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효민은 "노래, 저희가 립싱크 가수로 유명한데"라고 자폭하면서도 "논란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라며 '시카고' OST 'All That Jazz'를 뛰어난 솜씨로 불렀다.

노래를 들은 김대희는 "목소리가 개미 기어가듯 해서 기대를 안했다. 노래하니 확 달라진다"고 감탄했다. 효민은 "원래 술을 더 마시면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효민은 '양반김'이라는 건배사를 하며 "양심 있으면 반말하지 마라 김대희"라고 말해 김대희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주사는 무엇인지 질문하자 효민은 "저는 신난다"고 대답했고, 김대희는 "대화를 잠시 중단하고 마시는 것에 집중한 뒤 15캔 정도 마시고 그때부터 다시 대화를 시작하자"묘 효민의 텐션을 끌어올려 폭소케했다.

영상 말미에 효민은 "이제 흥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으나 김대희는 "난 이제 흥이 꺼졌다"고 말했고 이에 효민은 "다음엔 미리 마시고 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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