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앞바다에 추진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공항 건설 사업이 5년후 개항을 목표로 순항하고있다.
사업주체인 대련국제공항집단유한공사의 책임일군은 《세계 최대 해상 공항이 5년후면 대중 앞에 선보일것》이라며 《대련 신공항 건설은 현재 진행중인 바다 매립 주공정이 년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공항설계 역시 외국전문기관과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추진되고있다》고 밝혔다.
대련시는 현재 사용중인 주수자(周水子) 국제공항의 리용객이 이미 지난 2012년 1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포화상태에 이르자 바다를 메워 신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을 서두르고있다.
대련시는 총 4개의 활주로를 갖춘 해상공항이 완공되면 년간 2300만명에서 2500만명의 리용객을 수용할수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건설측은 《대련 신공항은 국내외의 여러 공항을 벤치마킹해 다양한 장점을 취할 계획》이라며 《여기에는 공항 리용의 신속, 편리성은 물론 외부 교통망, 도심과의 련결 등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대련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