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도리도리 뇌운동인 뇌파진동은 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의 분비를 돕는 건강법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윤정 서울시뇌교육협회 교육이사는 도리도리 뇌운동이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과 욕구를 낮추고, 뇌를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중 효과가 있다고 했다.
뇌파진동은 UN 자문기구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개발한 독창적인 기법이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진동을 몸 전체로 확산시킴으로써 몸과 뇌에 생명의 파동을 일으킨다. 실제로 뇌파진동은 서울대학병원과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서, 스트레스 정도는 56% 감소, 혈중도파민 수치는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파진동의 창안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은 “뇌파진동은 뇌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뇌 기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킨다”며 “통합 상태를 이룬 뇌는 스스로 균형을 조율해내며 그 과정에서 건강 문제나 의식 문제가 저절로 치유된다”고 했다.
★ 도리도리 뇌운동 ‘뇌파진동’ ★
1. 자리에 앉은 상태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는다.
2. 3분 정도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하듯 가볍게 흔들어준다.
3. 목 뒤 경추에 집중하면서 건강한 리듬이 척추를 타고 뇌로 전달된다고 상상한다.
4. 흡연에 대한 생각이 가라앉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껴본다.
5. 숨을 길게 후~ 내쉬면서 천천히 동작을 멈춘다.6. 눈을 뜨기 전 ‘나는 금연할 수 있다’고 자신에게 마음 속으로 3번 이야기해준다.
출처: 브레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