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당근 400g, 사과 1/2개, 설탕 350g, 물 100ml. 레몬1개
당근과 사과는 휴롬에 갈기 편하도록 길쭉하게 썰어놓는다. 그리고 휴롬을 이용해 곱게 갈아준다.
곱게 간 당근사과즙과 당근사과 과육을 냄비에 담고, 충분히 연해지는 동안 눌러붙지 않도록 물을 조금 보충한후 설탕과 레몬 1개 분량의 레몬 껍질을 갈아넣고 약불에서 졸이기 시작한다.
충분히 졸여지고, 국물이 졸아들면 취향껏 1/2~1개 분량의 레몬즙을 짜 넣고 골고루 섞어준후 한소큼 더 끓여준다.
그런 다음 아직 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담아 밀봉해 보관한다.
사과가 들어가 새콤달콤해진 당근쨈은 특히 거칠한 느낌의 곡물빵과 잘 어울리는데 부드러운 맛을 더해줄 버터와 함께 빵에 발라 먹으면 정말 맛있다.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아주 즐겨먹는다. 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