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이랜드, 커피빈 중국 사업권 인수…中 커피시장 진출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8.24일 11:38

▲ 중국이랜드 최종양 사장(왼쪽과 미국 커피빈 CEO 제프슈뢰더 (Jeff Schroeder)가 8월 21일(중국 현지시각) 상해 중국이랜드 본사 사옥에서 중국 내 사업권 인수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이랜드가 커피빈(Coffee Bean)으로 중국 커피시장을 공략한다.

국내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중국 이랜드 본사에서 '커피 빈 앤 티 리프(이하 커피빈)'의 중국 사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 측은 "이번 계약은 거대 커피 소비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하려는 미국 커피빈과 식음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중국 이랜드의 사업 목표 및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랜드는 700m² 이상의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커피빈 매장을 중국 주요 도시에 동시에 선보여 수년 내 10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국 현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메뉴와 서비스 등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21년간의 중국 사업 운영 노하우와 유통 네트워크에 '커피빈'이란 글로벌 브랜드의 결합으로 이랜드가 콘텐츠 제국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세계 최대 커피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커피 시장을 공략, 패션에 이어 유통과 식음료 사업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6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문을 연 '커피빈'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비상장 커피·차(茶) 전문점으로, 미국·독일 등 전세계 30개 나라에 1천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11%
30대 56%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11%
30대 22%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미스트롯3' 善 배아현이 자신을 뒷바라지 해 준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해묵은 갈등 사연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12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 영상에서 배아현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연한 장면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뉴진스 긴 휴가 받을 것" 어머니 A씨, 하이브 대표 대화 '폭로' 충격

"뉴진스 긴 휴가 받을 것" 어머니 A씨, 하이브 대표 대화 '폭로' 충격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어도어와 하이브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어머니 A씨가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13일 한 언론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A씨는 "박지원 대표님이 아이들에게 긴 휴가를 주겠다고 했다"라며 충격적인 내용을 털어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배우 김지원(나남뉴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의도치 않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김지원은 지난 5월 12일(일) 명품 브랜드 프로모션 참석차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배우 김승수(52), 양정아(52) 배우 김승수(52)가 동료 배우이자 절친인 양정아(52)에게 딸을 같이 양육하자며 청혼(?)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승수는 지난 5월 12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승수는 이날 방송에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