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총리가 22일 회의를 주재하고 천진항 "8.12" 서해회사 위험품창고 특별중대화재폭발사고 조사팀의 사업진전상황 회보를 청취했습니다.
장고려 부총리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국무원 조사팀 관계자가 조사의 초보적 상황을 회보했습니다.
조사팀 관계자는 이번 사고가 특별중대 안전생산책임사고라고 초보적으로 인단정짓고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조성됐으며 사회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당중앙과 국무원은 사고조사를 고도로 중시한다며 이미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엄숙히 추궁할 것을 명확하게 요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 조사팀은 해당측과 함께 현장에 가서 조사하고 증거를 확보했으며 대량의 현장 자료와 증거를 적시적으로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조사팀은 이미 사고 과정과 손실상황을 초보적으로 규명하고 사고기업의 법과 규정을 위반한 경영, 해당 부문에 존재하는 부패와 실직, 독직 등 문제를 규명했다면서 이는 사고원인을 최종적으로 밝히고 사고의 책임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는데 기초를 마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에서 장고려 부총리는 계속 협조하여 파생사고와 재해의 발생을 방지해야 하며 법과 규정을 위반한 기업, 부문, 관계자에 대해 어떤 배경이나 관계가 있든지 모두 철저히 규명하고 법에 의해 끝까지 처리하고 책임을 추궁하며 법의 응징을 받도로 해 부패행위를 단호히 타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조사처리 상황을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여실하게 인민군중들에게 공표하고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