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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이번엔 오스카 수상 가능성↑..'전문가들 예측'

[기타] | 발행시간: 2015.11.12일 08:30

[OSEN=최나영 기자] 이번에야 말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상을 받을 수 있을까.

벌써부터 내년 열릴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예측이 활발하다. 'goldderby'에서 전문가들의 수상과 수상 후보 예측이 나왔는데, 남우주연상 부문에서 마이클 패스밴더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우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세기 미국 서부에서 살았던 사냥꾼을 다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열연을 펼쳤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지난해 오스카 상을 받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이에 더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찌감치 디카프리오가 이 작품을 통해 첫 오스카상을 품에 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던 터다.

디카프리오의 오스카 트로피 '쟁취'는 본인보다(혹은 본인 만큼) 팬들의 바람이기도 하다. 청춘스타에서 연기파로 성장한 디카프리오는 4번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지만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제 디카프리오가 받을 때도 됐다'란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스티브 잡스'에서 열연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매끈한 할리우드 히어로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는가 하면, '셰임' 같은 예술 작품으로 제 6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한, 스펙트럼 넓은 마이클 패스벤더가 실존 인물 잡스로 분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가장 큰 약점은 흥행이다. 뚜껑을 연 패스벤더 표 잡스는 영화적 호평에도 개봉 성적이 좋지 않아 수상으로 이어질 지 미지수다.

이 외에도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이 후보에 올랐다. 그는 지난 해 남우주연상 수상 영광의 주인공이었다. 더불어 '마션'의 맷 데이먼, '블랙 마스'의 조니 뎁, '스파이 브릿지'의 톰 행크스 등이 수상 후보 예측 명단에 올라 있다.

한편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016년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 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스틸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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