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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15일] (탕웨이한(杨维汉) 기자) “2015년 중국 10대 과학기술혁신인물(단체)” 시상식이 1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2015년 가장 영향력있는 과학기술혁신인물로 투유유(屠呦呦), 천웨이(陳薇) 등이 선정, 2015년 과학기술혁신단체로 새세대 북두 내비게이션 위성 1호 위성 제작단체 등이 선정되었다.

2015년 과학기술혁신인물로는 저온 추출법을 혁신적으로 이용해 말라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아르테미시닌(青蒿素)을 제련해낸 투유유, 단체를 이끌고 에볼라 백신 연구에서 새 진전을 가져온 천웨이(陳薇), 공장화 생산이 가능한 “만능세포”를 혁신적으로 발굴해낸 페이돤칭(裴端卿), 액상 금속의 연구영역에서 창조적 성과를 이룩한 류징(劉靜),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새 시각으로 “솽촹(雙創)” 도로에서 견실한 한보를 내디딘 저우타오(周濤), 중국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이 세계 선진적 행열에 들어서도록 한 싱지(邢繼), 중국 무장 헬리콥터 새 기원을 열어간 우시밍(吳希明) 등이다.

원문출처: 신화사